유 후보는 오전 7시 15분 경인방송 라디오 전화 인터뷰 ‘상쾌한 아침, 원기범입니다’에 출연해 “파산 위기에 내몰린 인천을 구할 적임자는 깨끗하고 힘 있는 후보, 유정복 뿐”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남구 일원에서 상가 밀집 지역 등을 돌며 현장 민원을 청취하고 민원사항들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인천 관광경쟁력 제고를 위한 인천관광공사 부활, 카지노 특구 조성, 송도컨벤시아 2단계 공사 시행, 송도국제병원 건립 등 관광 활성화 5대 공약을 제시하며 “시장에 당선되면 이같은 공약들을 반드시 실천해 부자도시 인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후보는 이날 오후 남동공단산업용품 상가와 연수구, 부평구 일원 상가를 방문하고 오후 5시 인천시청 미래광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희생자 49재에 참석한 뒤 오후 7시 ‘인천! 미래로’ 동암역 북광장 합동유세를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