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범계역 로데오거리 상가 최고 땅값!

2014-06-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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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시 범계역 로데오거리 일대가 안양에서 가장 땅 값이 비싼 곳으로 밝혀졌다.

안양시가 지난달 30일 공고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범계역 1번 출입구 일대 중심상업지역 부지가 ㎡당 1천185만원에 달했다.

이는 용도 및 지역별 지가수준을 통틀어 안양에서는 ㎡당 땅 값이 최고 비싼 지역으로 꼽힌다.

반면 ㎡당 4천290원에 불과한 석수동 산 4-2번지 일원(삼막사 인근) 임야지역은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

또 호계동 1057번지(신기초교 뒤편)가 ㎡당 3백34만2천원으로 주거지역 최고가를 기록했고, 평촌동 126-1번지(두산벤처다임)도 2백4십만1천원으로 공업지역 중 최고 비싼 땅값에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이번에 발표한 40,949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시 홈페이지(anyang.go.kr)와 한국토지정보시스템(klis.gg.go.kr)을 통해 확인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이달 30일까지 동주민센터 또는 시(도시계획과)· 구청(민원봉사과)에 할 수 있으며, 시는 감정평가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에 대한 처리결과를 통보해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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