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남구는 지난 2일 남구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된 ‘봄날의 미술관 옆 인문학’ 교육을 종강했다.
시니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100세 시대를 맞아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활동을 유도하고자 기획됐다.
교육 참여자들은 서양미술작품을 통해 작가의 의도 및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서, 인문학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남구는 ‘봄날의 미술관 옆 인문학’에 이어 ‘어느 여름날의 요리조리 아카데미’를 열어 시니어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유도하고 자기계발을 도모, 즐겁고 풍요로운 노후를 준비하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어느 여름날의 요리조리 아카데미’는 지난 3일 개강, 7주간의 일정으로 진행되며, 특히 남성 시니어들을 중심으로 한 밑반찬 조리 실습으로 운영된다.
인천남구, 시니어 아카데미 ‘봄날의 미술관 옆 인문학’ 교육 성료
남구는 하반기에도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인천 유적지로 떠나는 가을여행’, ‘겨울철 건강위기탈출 넘버7’을 개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