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반도건설이 평택에 분양한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순위내 청약을 마감했다.
3일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3순위 청약결과 총 1335명 모집(특별공급제외)에 2171명이 몰려 평균 1.6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6.14대 1(전용면적 84㎡B)로 집계됐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개발호재가 풍부한 소사벌지구 입지와 3.3㎡당 평균 820만원대의 분양가, 특화된 평면과 교육 시스템이 큰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반도건설은 이번 분양을 잘 마무리하고 이어지는 세종시, 동탄2신도시에서도 분양성공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계약은 오는 6월16~18일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 1030번지(비전고등학교 맞은편)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7년 1월이다.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1층 지상 25층 15개동 전용 74·84㎡ 1345가구 규모다. 031-653-9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