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실시

2014-06-02 10:10
  • 글자크기 설정

-오는 6월 20일까지, 냉면, 콩국수 등

아주경제 울산 김태형 기자 = 울산시는 여름철 인기 음식인 냉면, 콩국수 등의 조리 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6월 2일부터 6월 20일까지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수거·검사는 백화점, 대형할인점, 음식점, 분식점, 제과점, 패스트푸드점 및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냉면, 콩국수, 김밥, 도시락 및 빙수 등에 대해 이뤄진다.

울산시는 수거한 제품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하여 부적합 제품에 대하여는 회수, 폐기, 행정처분 등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해 위해 식품의 유통을 차단해 나갈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무덥고 습한 여름철에 세균성 식중독이 발생할 우려가 크므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하고 음식물 조리·보관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