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울산 김태형 기자 = 울산시는 5월 30일 울산청년창업센터 교육장에서 창업활동을 규제하는 제도를 발굴하여 개선해 나가기 위해 ‘청년창업 규제 발굴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허만영 울산시 경제통상실장과 울산청년창업센터, ‘울산시 청년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창업 CEO 12명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과 5월 28일 기업인들이 경제활동에서 겪는 규제나 고충 등 기업현장에서의 불합리한 규제 및 애로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기업규제 발굴 토론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창업현장에서 청년CEO와의 간담회를 통해 창업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맞춤형 창업지원 시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