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직후 현장 방문해 생필품 전달도 도로공사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9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사고 지원 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도로공사는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현장을 방문해 피해 유가족과 구조요원, 군부대에 생필품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세월호 피해가족들의 아픔을 함께 나눈다는 취지에 직원들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것”이라며 “세월호 사고와 같은 사회적 아픔이 발생하지 않도록 고속도로 안전관리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관련기사도로공사, 286개 유관기관과 안전협의체 구축 도로공사-서울시립대 '해외건설 전문인력 양성' 협약 #도로공사 #성금 #세월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