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후보는 28일 새벽부터 장암동 동막교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한 후 선거대책위원 아침조회에 참석,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안 후보는 이 자리에서 "42만 의정부시민이 잘 살 수 있는 '행복도시 의정부'를 위해 온몸을 다 바쳐 일해 왔다"며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하자"고 선대위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이어 안 후보는 "검증되지 않은 네커티브 공세 보다는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정책 선거를 펼치자"고 덧붙였다.
11시 30분부터는 가능동 시민교회에서 무료급식 배식봉사를 한 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뒤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 문화센터를 찾아 수강생에게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
오후에는 의정부동과 장암동, 가능동 등 지역 곳곳을 돌며 지지를 당부하고, 6월 4일 투표를 독려했다.
특히 오후 5시 30분에는 의정부동 제일시장 육거리에서 박영선 원내대표의 지원을 받으며 유세를 펼친다.
안 후보는 박 원내대표와 유세를 마친 뒤 서민 유동인구가 많은 제일시장과 상가 등을 찾아다니며 표심 모으기에 주력한다.
이어 가능동 안골유원지와 녹양동 공설운동장을 돌며 시민들과 만난 후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