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처인구 김량장동 우리은행 자리

2014-05-2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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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는 토지 24만 1158필지에 대한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오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대비 평균 3.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지역별 전년대비 지가는 처인구 4.1%, 기흥구 2.2%, 수지구 2.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비싼 땅은 처인구 김량장동 133-63번지 우리은행 자리로 ㎡당 700만4천원이며,최저지가는 처인구 백암면 근창리 산7-3번지로 ㎡당 1,880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 최고지가는 기흥구의 경우 신갈동 60-16번지 신갈오거리 롯데리아 건물 자리로 ㎡당 615만8천원, 수지구는 풍덕천동 712-6번지 수지구청 뒤편 수지프라자 자리로 ㎡당 568만6천원으로 나타났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0일부터 토지 소유자 등에게 개별통지 되며, 각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용인시 홈페이지(http://www.yongin.go.kr/) 공시지가 열람란에서 경기도 전체 지가를 포함해 열람이 가능하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구청,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6월 30일 까지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봉사과 또는 정부민원포털 민원24(www.minwon.go.kr-민원신청) 한국토지정보시스템 홈페이지(klis.gg.go.kr-민원안내 및 신청)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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