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세종지부, 최태호 교육감 후보 '지지선언'

아주경제 윤소 기자 = 한국노총 세종지부(지부장 정명식)는 최태호 세종시 교육감후보(한가운데)를 지지한다고 5월28일 선언했다.

이날 한국노총 세종지부는 선언문을 통해 "교육감은 청렴하고 깨끗해야 하는데 절반이 전과자들이다. 검찰에 고발된 후보와 나머지2명의 후보자들은, 이미 전과자들이라고 밝혀진바 있듯, 스스로 후보에서 물러나야 한다”며 “끝까지 도전한다면 이는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처사”라고 비난했다.

한국노총 세종지부는 또, "따라서 이번 선거에서는 청렴하고 깨끗한 최태호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며 “C 후보는 교육자치법을 위반하고, 폭탄주를 만든 H후보는 사퇴함이 마땅하다"면서 "또 당선무효형을 받고 지역을 바꿔 출마하려는 0후보역시 조용히 사퇴함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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