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51K 측의 관계자는 "소지섭이 단편영화 '쌍록문'에 캐스팅돼 이달 말 촬영에 돌입한다. 리움미술관 10주년 기념으로 전시된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이번 작품에서 정은채,김향기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예술작품 취지에 공감해 노개런티로 출연했다는 전언이다. 2015년 베니스 비엔날레에도 참여할 예정이라 기대를 더한다.
소지섭이 출연하는 '쌍록문'은 작가그룹 문경원 전준호의 작품. 문경원 전준호 작가는 국립현대미술관이 선정하는 2012 올해의 작가상, 2012 광주비엔날레 최고 작품상인 눈 예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