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뮤지컬 '잭 더 리퍼', '삼총사', '라카지', '친구' 등을 통해 관객과 만나왔던 창민이 '카페인'을 통해 무대로 돌아온다. 모든 것에 자신만만한 연애 고수 강지민 역이다.
창민이 맡은 강지민은 와인을 공부하기 위해 낮에는 유학준비를 하고, 저녁에는 카페에서 소믈리에로 일하는 청년. 조성모, 현우, 김형준(SS501), 서하준, 김기범과 같은 캐칙터를 맡았다.
창민은 "2인극 뮤지컬은 처음 도전해보는데, 무척 기대되고 배울 점도 굉장히 많을 것 같다. 관객 여러분과 보다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즐거움을 안겨 드릴 수 있는 공연이 되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 며 작품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카페인'은 한 카페 공간에서 다른 시간대에 일하던 바리스타 세진과 소믈리에 지민이 칠판을 쟁취하기 위해 싸우다가 사랑에 빠진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한 공연. 2008년 초연된 이후 국내와 일본에서 꾸준히 공연되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오는 6월 27일부터 삼성동 KT&G 상상아트홀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