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윳 의장은 연설에서 "정권 운영 제1단계는 군에 의해 감독된다"고 언급해 당분간 군정을 계속해 나갈 방침을 밝혔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프라윳 의장 본인이 국민을 향해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22일에 쿠데타을 일으킨지 5일만이다. TV 연설에 앞서 프라윳 의장은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내린 칙령으로 평의회 의장을 승인받았다.
프라윳 의장은 연설에서 정권 운영의 주요항목은 "국가의 안전을 유지하고 장래 법적 문제에 대비하기 위해"라고 지적했다. 또 "어떠한 분쟁도 없이 태국을 항구적으로 평화로운 민주주의 국가로 만들기 위해" 입법의회와 개혁회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