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야, 캥거루야?" 희귀 캥거루 탄생에 네티즌 관심 쏠려…

2014-05-25 18:06
  • 글자크기 설정

[희귀 캥거루/사진출처=유튜브 영상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미국 로드아일랜드에 위치한 로저 윌리엄스 파크 동물원에서 희귀 캥거루 새끼가 탄생했다. 

작년 10월 태어난 새끼 나무 캥거루는 오랜 인큐베이터 생활을 거친 뒤 최근에야 어미 주머니에서 얼굴을 내밀었다고 동물원 측은 전했다. 

새끼 나무 캥거루의 모습은 흡사 강아지를 보는 듯하다. 살짝 접힌 귀와 앙증맞은 눈, 코, 입, 얼룩 무늬는 새끼 강아지를 연상케 한다. 어미 캥거루 역시 귀여운 곰인형을 닮았다.
 
나무 캥거루는 나무 위에서 살며 나뭇잎과 나무 껍질 등을 먹고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기니의 열대 우림이 대표적인 서식지이며 몸길이는 60cm 내외, 무게도 7kg 전후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