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는 2012년부터 매년 고물상((자원)을 방문하여 고물수집 노인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교통사고예방 교육과 함께 교통사고예방용 양광 조기와 모자를 배부하고 있다, 야광조기와 모자는 운전자로 하여금 시인성이 좋아 교통사고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다.
특히 고물수집으로 생계를 하고 있는 노인들은 대부분이 고령의 나이로 정신적으로 신체적으로 교통사고에 위험이 노출되어 있으며, 또한 직업 성격상 밤과 새벽 에 폐지수거를 하면서 무단횡단이 반복되고 있어 교통사고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중부서관내에는 117개의 고물상(자원)이 있으며, 이중 고물수집 노인들이 종사하는 곳은 약40여개소로 400여명의 노인들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