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군사 쿠데타가 발생한 태국은 23일 주식시장이 정상적으로 문을 열었다. 방콕 증시의 SET지수가 한 때 2% 이상 하락했다. 이는 지난 1월초 이후 최대 하락폭으로 22일 발생한 쿠데타로 인해 은행주, 통신주가 매도되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탁신 전 총리 일가와 관련이 있는 종목들이 대부분 하락했다고 전했다. 전날은 군부의 쿠데타 발표 이전 시점에서 0.16% 상승했었다. [사진] 신화사 관련기사군당국, 잉락 전 총리 출두 명령 미국 국무장관, "실망스럽고 정당성 없다" #증시 #쿠데타 #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