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군 쿠데타로 탁신파 정권을 붕괴시키고 권력을 장악한 국가평화질서유지평의회는 22일 프라윳 육군 참모총장이 총리 직무를 수행한다고 발표했다. 새로운 총리가 선출되기까지의 잠정적인 조치로 각료 대행은 각부처 차관이 맡는다. 또 평의회는 잉락 전 총리 등 탁신파 측근 23명에 대해 23일 오전 10시까지 출두령을 내리고 23일 아침까지 반탁신파 조직(PDR), 탁신파 조직(UDD)를 각각의 거점에서 축출했다. 한편 군당국은 정보 통제를 강화하고 TV 정규 방송을 모두 중단기킨 상태다. 관련기사미국 국무장관, "실망스럽고 정당성 없다" 바트 급락, 경제 악영향 불가피 #잉락 #쿠데타 #태국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