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중국 우루무치 폭탄테러 엄중히 처벌"

2014-05-2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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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화사>



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시진핑 국가 주석은 중국 신장구 우루무치 폭발사고 테러리스트에게 엄중히 처벌하겠다고 전했다고 CNN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우루무치 시자에서 오전 7시 50분께 차량 폭발사건이 발생해 31명이 사망하고 94명이 부상을 입었다. 차량이 시장으로 돌진하다가 1대 차량에서 폭발물을 투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진핑은 이번 수사와 치안 유지를 철처히 하도록 직접 지시를 내렸다고 보도했다.

앞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시찰기간 이던 지난 1일에도 우루무치 기차역에서 자살 폭탄테러가 일어나 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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