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지난해 1월 짐 스터게스와 열애설이 불거졌을 당시 한 잡지와의 인터뷰에서 "굉장히 궁금할 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라서 흥미를 느끼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럽다. 부디 관심을 두지 않아 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워쇼스키 남매 작품인 '클라우드 아틀라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열애설에 휩싸였다. 또 두 사람은 제 67회 칸 영화제에서 다정한 모습으로 등장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영화 '도희야' 관계자는 20일 오후 아주경제와의 국제통화에서 "배두나가 직접 짐 스터게스와의 관계에 대한 질문에 성실하게 답하겠다고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