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유나의 거리' 순수청년 이희준이 김옥빈과 같은 집으로 이사한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직업, 성별, 나이, 성격까지 천차만별인 개성만점 사람들과 전직 소매치기범인 유나가 사는 다세대주택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사나이 창만이 들어온 후 상처와 아픔을 치유 받고 함께 부대끼며 살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유나의 제안에 창만은 "왜 나한테 방 구해주려고 하세요? 마음이 뭔가 강하게 끌리는 게 있었죠?"라고 말하며 예사롭지 않게 시작된 둘의 인연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의외의 호흡을 자랑하며 눈길을 끌고 있는 두 사람이 앞으로 같은 다세대 주택에서 거주하며 어떤 러브라인을 그려낼 지 주목이 되고 있다.
현대판 '서울의 달'이라 불리며 인간적이면서도 소외된 사람들의 삶과 사랑을 보여 여타 다른 드라마와는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 '유나의 거리'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는 동시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자타공인 출중한 연기력과 시청률을 보증하는 배우들의 출연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유나의 거리'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