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처음 개교한 인천 사이버학교는 장기입원이나 통원치료로 인해 학교교육을 받을 수 없는 건강장애학생들에게 개인용 컴퓨터를 통하여 1:1 화상강의나 탑재된 콘텐츠를 u-learning으로 쌍방향 학습 또는 시공간을 초월한 학습형태로 운영되며, 현재 초·중·고등학교 총 12학급 규모이다.
이러한 인천사이버학교의 교육과정은 국가수준 교육과정, 시교육청 교육과정, 소속 학교의 교육목표를 고려하여 편성∙운영하며, 교과는 학생별 교육적 요구와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학생들의 학교급과 능력을 반영한 수준별 수업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과 학부모의 교육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사이버학교 이용에 필요한 노트북, 마우스 ,헤드셋 등의 관련 기자재를 필요한 경우 인천특수교육지원센터로 내방하여 대여 가능하도록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