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호 소속사 더착한엔터테인먼트는 “정경호가 영화 ‘손님’ 출연을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손님’은 1950년대 외딴 산골의 고립된 마을로 우연히 찾아온 낯선 남자와 그의 아들, 그곳에 살고 있던 사람들 사이에 벌어지는 기묘하고 미스터리 한 사건에 대한 이야기다. 그림 형제의 동화 '하멜른의 피리 부는 사나이'를 각색한 직품으로 류승룡, 이성민, 이준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정경호는 철수부역을 연기한다.
1972년생인 정경호는 서울예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스크린과 브라운관, 뮤지컬, 연극 등 다방면에서 활동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