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삼성SDI,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 속 숨은 수혜주

2014-05-20 08:14
  • 글자크기 설정

▲오늘의 톱픽
▷삼성SDI, 삼성그룹 지배구조 변화 속 숨은 수혜주 [한국투자증권]
-삼성SDI 합병 기준으로 삼성물산 등 다수의 계열사 지분 보유하고 있음.
-삼성SDI가 보유한 계열사들 가치가 단순 투자자산에서 이제 시장 가치로 높아질 시점.
-삼성SDI의 계열사 자산가치를 감안하면 이 회사의 영업가치는 현재 매우 저평가된 수준.
-2분기 우호적인 편가 형성을 통해 흑자 전환 확실할 전망.

▷SK하이닉스, 2분기 실적 개선 지속 기대 [미래에셋증권]
-SK하이닉스 2분기 영업이익 1조1500억원 기록할 것으로 예상. 블룸버그 컨센서스 1조1000억원 대비 높은 수준.
-디램 업황 호조 지속될 것으로 예상. 낸드 업황은 턴어라운드할 것으로 기대.
-현재 주가 기준 SK하이닉스는 과거 평균 및 글로벌 주가 수준 대비 저평가 됨. 주가 상승 여력 높다고 판단.

▷롯데하이마트,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 [IBK투자증권]
-상반기 내수 환경 부진 속에 예상된 수준 실적 감소 보이고 있음.
-상반기까지 기존점 신장률 감소 불가피.
-올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 가시성 부각될 것.
-작년 출점 점포들의 안정화 효과 등에 근거할 때 연간 성장성이 집중될 전망.

▲아주경제 종목 뉴스
▷삼성전자, 올 1분기에도 TV·휴대폰·D램 '트리플 크라운' 달성
삼성전자가 올 1분기에도 컬러TV·휴대전화(스마트폰·피처폰)·D램 등 3개 부문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글로벌 절대 강자로서의 우위를 과시.

▷기아차 52년만에 글로벌 판매 3000만대 넘어선다
기아자동차가 글로벌 누적 판매 대수 3000만대 돌파를 눈 앞에 둠. 기아차의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만대 기록은 1962년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3륜 화물차인 ‘K-360’을 생산, 판매한 지 52년만에 이룬 성과.

▷LG전자, 보급형 LTE 스마트폰 ‘LG F70’ 출시…27만9400원
LG전자는 20만 원대의 보급형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LG F70’을 국내 출시한다고 19일 밝힘. 오는 21일 이동통신3사를 통해 선보이는 LG F70은 4.5인치 IPS디스플레이,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2,440mAh 착탈식 배터리를 장착.

▷반도체업계, 2Q 메모리 가격양호‧원가개선 ‘순항’
반도체 업계가 2분기에도 순항하고 있다. D램 가격이 회복세를 보이고 낸드플래시 가격 하락세도 완화되고 있는 덕분.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세 나노 공정 비중을 높이면서 수익성을 확충해 나가고 있음.

▷영호남 대표기업 'GS-금호'家 사돈 맺는다
영호남 대표기업인 'GS'가(家)와 '금호'가가 사돈을 맺음. 19일 재계에 따르면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보와 GS가 방계인 코스모그룹 허경수 회장의 차녀 허지연 씨가 혼례를 치름.

▷권오준 포스코 회장, “내실있는 성장”, 중기전략 수정
권오준 회장이 포스코 중기 경영전략을 ‘내실있는 성장’으로 수정. 권 회장은 19일 오후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기업 설명회에 참석해 △철강본업 집중 및 메가 성장기반 구축 △경영효율화를 위한 사업구조조정 △재무구조 건전화를 골자로 한 ‘신경영전략’을 발표.

▷'내우외환' 우리은행, 금융권 복마전?
우리은행이 내우외환을 겪고 있음. 안으로는 직원들로부터 부당해고로 피소당하고, 밖으로는 도쿄지점 부당대출 사고에 이어 청해진해운 대출건으로 특혜시비에 휩싸임. 금융권은 민영화를 앞둔 우리은행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어떤 출구전략을 내놓을지 주시하고 있음.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KB금융지주와 동양생은 "LIG손해보험 매각 관련해 본입찰제안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삼성물산은 자회사인 삼성 C&T ECUK 등 17개 해외법인에 대해 7396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6.48% 수준이다.

▷대성합동지주는 주식 매입 잔금을 위해 1756억원의 단기차입금 증가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1.7% 수준이며 금융기관차입 형태다.

▷케이엘티는 오수인씨가 서울고등법원에 100억원 규모의 주식매매대금지급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소송대리인(법무법인)을 선임해 적극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사건과 관련해 유비홀딩스가 오수인에게 지급한 매수대금 반환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공은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자사주 8만2747주를 장내에서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금액은 3억6500만원이며, 처분 예정기간은 오는 20일부터 6월20일까지다.

▷대신정보통신은 지난해 영업손실이 8억27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2% 증가한 1079억2800만원, 당기순손실은 적자전환한 3억8600만원으로 잠정집계됐다.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계약 상대방인 벨리타하우스의 통보로 36억원 규모의 고양시 풍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마스터플랜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금액은 지난해 희림의 매출액 대비 2.65%에 해당하는 규모다.

▷씨그널정보통신은 파고다와 체결한 총 584억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부동산 취득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매도인이 계약서상에 규정된 본건 거래종결의 선행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당사가 2차중도금을 지급할 수 없게 됐다"며 "매도인의 계약위반으로 자산양수도계약을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프트센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43억원 규모의 경기도 부동산을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처분예정일은 오는 6월10일이다.

▷도이치모터스는 계열사인 도이치파이낸셜주식회사에 100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말 자기자본 대비 17.9%에 해당한다.

▷웹젠은 웹젠이미르게임즈와의 합병안이 이사회를 통과했다고 공시했다. 합병은 웹젠이 웹젠이미르게임즈를 흡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주가급등과 관련해 큐로컴에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오는 20일 오후 6시까지다.

▷아나패스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39억6000만원 규모의 사모 교환사채(E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이어 자사주 33만주를 주당 1만2000원에 기타 방식으로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우양에이치씨는 시설·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0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를 발행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에스이티아이는 37만3132주(지분 2.54%)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된다고 공시했다. 상장 예정일은 30일이며 신주인수권증권 잔액은 15억원이다.

▲주요 뉴스
▷메르시(ECB 집행이사), “ECB, 6월 통화정책 회의에서 행동 나설 가능성 상당히 높아져”

▷윌리엄스(샌프란시스코 연은 총재), “주택시장 회복 모멘텀 둔화를 가장 우려. 향후 기준금리 인상 등 통화정책 변화에 심사숙고”

▷버냉키(전 연준 의장), “미국 통화정책 정상화 시점이 와도 대차대조표 축소는 불필요”

▷바이트만(독일중앙은행 총재), “ECB가 통화정책을 결정할 때 유로화 강세에 집중하는 것은 근시안적인 행동”

▷에리언(전 핌코 CEO), “미국 국채금리 하락 요인은 자기조정 매커니즘을 갖고 있어 결국 국채금리를 끌어올리며 미 국채 강세 꺾일 것”

▷독일 분데스방크, “향후 몇 달간 독일 경제성장률이 둔화될 가능성 있어”

▷지난 2013년 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유로존 증시에 유입된 외국인 투자자들 자금 가운데 절반 가량이 미국 투자자

▷영국 2위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세계 최대 제약사인 미국 화이자의 인수제안 또 거부

▲펀드 동향
▷지난 16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는 4155억원이 유출돼 3거래일 연속 순유출을 기록했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147억원이 빠져나가 7거래일째 자금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9008억원이 늘어 총 설정액은 78조3750억원이며 순자산은 79조2930억원이다.

▲오늘의 증시 일정
▷한국 4월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

▷일본 3월 선행지수 발표

▷일본 3월 동행지수 발표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