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 남사친 정준영과 '연인 포스' 스티커 사진 공개

2014-05-1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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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하 정준영 [사진 출처=윤하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가수 윤하가 정준영과의 우정을 공개했다.

최근 윤하는 트위터에 “남자사람친구 준영이와 특별한 기념! 예쁘죠?? 스티커 사진 찰칵!”이라며 정준영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윤하는 온라인에서 유행하는 언어인 남사친(남자사람친구, 이성 간 친구 관계를 일컫는 말)로 정준영을 소개했다. 윤하가 깜짝 공개한 스티커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양한 표정과 포즈로 의외의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장난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윤하와 정준영은 가요계 소문 난 단짝친구다. 윤하는 정준영이 출연했던 Mnet ‘슈퍼스타K4’에서 듀엣 곡을 부르며 처음 인연을 맺었다. 이후 윤하와 정준영은 약 2년 간 우정을 이어오며 절친한 친구가 됐다. 특히 두 사람은 록 음악 사랑이란 공통 분모로 인해 더 깊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

정준영은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에서 활약 중이며 윤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8일까지 올림픽 케이 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단독 공연 막바지 준비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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