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론, '실적 둔화' 불가피...목표주가 하향 [신한금융투자]

2014-05-19 09: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파트론에 대해 스마트폰 부품 최대 성수기인 2분기에도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트론의 1분기 영업이익은 270억원이 예상돼 직전 분기와 작년 동기대비 역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1분기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큰 문제는 2분기가 스마트폰 부품업체의 최대 성수기인데, 중국 이동통신사들은 3G(3세대 이동통신기술 규격) 스마트폰에 대한 주문을 대폭 축소하는 상황"이라며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부진한 24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