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파트론에 대해 스마트폰 부품 최대 성수기인 2분기에도 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기존 1만9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파트론의 1분기 영업이익은 270억원이 예상돼 직전 분기와 작년 동기대비 역성장 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1분기는 비수기이기 때문에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큰 문제는 2분기가 스마트폰 부품업체의 최대 성수기인데, 중국 이동통신사들은 3G(3세대 이동통신기술 규격) 스마트폰에 대한 주문을 대폭 축소하는 상황"이라며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부진한 240억원의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관련기사파트론 신사업 매출 확대 기대감에 강세 #스마트폰 #신한금융투자 #파트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