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년의날 의미와 권리 "장미꽃 받을 준비되셨어요?"

[성년의날]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성년의날'이다. 

성년의날은 그 해에 만 19세가 되는 남녀에게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성년이 되면 공법상으로는 선거권이 생겨 오는 6월 4일 지방선거부터 투표가 가능하고 흡연과 음주 금지 등의 제한이 풀린다. 

이날 성년의날을 맞은 이들에게는 장미꽃 20송이와 향수 샴페인 등을 선물하는 문화가 전통처럼 자리잡고 있다. 이로인해 성년의날 선물, 성년의날 데이트, 성년의날 행사 등 다양한  연관 검색어들이 오르내리고 있다.

관련기사

• 올해 성년의날 맞은 아이돌은?…미쓰에이 수지·에프엑스 크리스탈 "성년됐어요"
• 신세계백화점, 성년의날·부부의날 행사 '풍성'

한편 올해 성년의날을 맞은 스타들에는 에이핑크 김남주, 빅스 혁, AOA 설현, 비투비 육성재, 틴탑의 창조, 리키, 배우 남지현, 박지빈, 주다영 등이 있다. 또 94년 7월 이후 출생인 미쓰에이 수지, 에프엑스 크리스탈, 타이니지 도희, 포미닛 권소현 등 다수의 연예인들이 기쁨을 맛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