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교향악단 후원회 20일 출범식..후원회장에 고세진 총장

2014-05-19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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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고세진 후원회장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재단법인 KBS교향악단(사장 박인건)은 오는 20일 오후 5시 여의동 63빋딩3층 로즈마리홀에서 KBS교향악단 후원회 공식 출범식을 개최한다.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후원회 창립 경과 보고(고세진 KBS교향악단 후원회 회장) ▲축사(이재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축하 연주(KBS교향악단 실내악팀) ▲격려사(이종덕 재단법인 KBS교향악단 이사장) ▲인사말(권태진 KBS교향악단 후원회 이사장)의 순서로 진행될 계획이다.

  KBS교향악단 후원회 초대 이사장에는 권태진 (사)성민원 이사장이 추대되었으며, 고세진 전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총장이 회장으로 선정됐다.

 부회장에는 홍재덕 아성레미콘주식회사 대표이사가 취임한다. 또한 김순정 순정아이북스 대표, 김영식 백석예술대학교 총장, 김은향 경기광주오케스트라 단장, 양쾌석 진양토건 대표이사가 이사로 선정됐다.

 고세진 후원회장은 “지난 58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으로 국민의 사랑을 받은 KBS교향악단이 한 단계 높은 도약을 준비하는 지금, 든든한 동반자로서 교향악단을 지원할 예정이며, 문화 예술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기대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2012년 9월 재단법인으로 독립한 KBS교향악단은 올 초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요엘 레비를 음악감독으로 선임해 교향악단의 양적, 질적 성장을 통해 한국을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로 발돋움한다는 목표다.

한편, 후원회 출범식에는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하여 이재영, 황인자 국회의원, 신낙균 전 문화관광부 장관, 박영구 금호전기 회장, 이종덕 충무아트홀 사장, 박인건 KBS교향악단 사장, 요엘 레비 KBS교향악단 음악감독 등 정·재계, 문화계 인사 약 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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