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다음달 15일까지 5회 실시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 전 지역에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가 실시된다. 제주도(지사 우근민)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5차례에 걸쳐 소나무재선충병 확산방지를 위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실시하는 항공방제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의 서식밀도를 감소시키기 위한 방제작업으로 1차는 도전역에 걸쳐 오는 19일~23일까지 5일간 소나무 2,000ha에 대해 1차 방제가 실시될 예정이다.관련기사한국판 다보스포럼 '제주포럼'…보름 앞으로 우근민, 가파도 방문…'탄소 없는 섬' 프로젝트 점검 나서 한편 항공방제 기간 중 양봉 및 축산농가 등에 항공방제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소나무재선충병 항공방제에 산림청 산림항공본부 소속으로 기종은 까므프(KA-32T) 대형이며 1회 비 행시 42ha(2,080ℓ)의 면적을 살포할 수 있다. 사진은 해당기종과 관계없음<사진=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제주도 #항공방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