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저소득층 요실금의료비 지원

2014-05-16 09:4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경남 김태형 기자 = 진주시 보건소는 도 특수사업으로 추진중인 중년 및 노년여성에게 많이 발생하는 요실금 지원사업을 펼친다.

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소변을 보게 되는 현상으로 생명을 위협하는 심각한 질병은 아니지만, 위생상의 문제 및 심리적 위축으로 사회활동의 제약, 자신감 결여로 이어져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까지 수반하는 질병이다.

40대 이상 여성 10명중 4명이 요실금 환자로 조사됨에 따라 경제적 여건으로 적기 치료를 받지 못한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수술을 받도록 의료비를 지원해 준다.

사업대상은 40대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보험 차상위 50%(지역의료보험 82,160원이하, 직장의료보험 71,130원이하)이며, 의료비 지원내용은 검진, 약물 및 물리치료, 수술비 등 진료비 일체(본인부담금)로 관내 요실금 검사나 수술이 가능한 참여 병.의원은 다음과 같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질병관리담당 ☎749-4991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