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두 아이의 아빠’ 충격 고백…예비신부와 동거 중

2014-05-16 08:56
  • 글자크기 설정

두 아이의 아빠 임창용[사진출처=삼성 라이온즈 공식 홈페이지]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돌직구’에 이어 이번엔 ‘뱀직구’다. ‘돌직구’ 오승환의 열애설이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운데 ‘뱀직구’ 임창용의 소식이 다시 한 번 네티즌들을 ‘멘붕’시켰다.

스포츠서울닷컴은 16일 삼성 구단이 임창용의 열애 및 결혼 예정 사실을 인정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삼성 구단 홍보팀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결혼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면서 “임창용이 오래된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 슬하에 두 아이가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결혼식은 올해를 넘길 수도 있다. 임창용이 오랜만에 한국에 돌아와 정말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열애 사실은 분명 축하받을 일이지만 시즌 중에 소식이 전해져 상승세가 꺾일까봐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랜 해외 생활을 정리하고 이번 시즌 삼성 라이온즈에 복귀한 임창용은 현재까지 10경기에 나와 방어율 0.87에 2승 6세이브를 기록하며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