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리 오승환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야구선수 오승환(32·한신 타이거즈)과 배우 김규리(34)가 3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16일 TV리포트가 보도했다.
김규리는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에 여러차례 출국했으며 오승환의 괌 전지훈련에 동행하기도 했다고 알려졌다.
특히 김규리는 지난 2월 자신의 측근에게 “오승환을 좋은 감정으로 보고 있다”고 밝힌며 사실상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다고.
오승환은 1982년 생으로 지난 2005년 데뷔해 삼성에서만 9년을 뛰며 통산 444경기에서 277세이브(28승13패11홀드), 평균자책점 1.69를 기록했다.
김규리는 1997년 잡지 휘가로의 표지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해 드라마 ‘학교’ ‘유리구두’ ‘현정아 사랑해’ ‘한강수타령’ ‘영재의 전성시대’, 영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 ‘하류인생’ ‘미인도’ ‘풍산개’ ‘또 하나의 약속’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