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지역문화예술교육을 운영·지원하는 지역 내외 유관기관 및 기획·실무인력의 협력관계를 구성하여 향후 문화예술교육 파트너쉽 그룹을 만들고자 한다.
재단의 <쓴맛! 단맛! 단맛!> 프로젝트는 지역을 거점으로 문화예술교육 기획·교육자들의 자발적인 모임과 배움의 활동을 촉진시키고자, 현장의 이야기를 나누고 앞으로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역량강화 및 현장 워크숍으로 구성된다.
워크숍은 5~12월까지 매달 1회 진행되며, 문화예술교육 매개그룹인 단체·강사·교사·유관기관 기획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프로젝트 참가비는 무료이며 총 20명까지 모집한다. 또한 참여자 지역에 제한이 없어 안양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에서도 참여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권역별 문화예술교육 현장을 파악하고 지역특성화 전략방향을 설계하고자 한다”며 “지역 내 문화예술교육 현장실행가-전문가-수요자 간 네트워크 형성에 도움을 줄 문화예술교육 매개그룹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