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1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개최된 토론회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교섭은 확실히 종반에 들어갔다"고 언급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또 지금은 지적재산권 보호 등 새로운 규칙 만들기에 들어갔으며 TPP참여 12개국과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 동안 미국은 관세분야에서 일본과 대립해왔으며, 지적재산권과 국유기업 개혁 문제에 대해서는 신흥국과 대립해왔다. 프로먼 대표는 그 간 진행된 교섭에 대해 설명하면서 "미해결 과제가 많이 줄었다"고 설명했으며 일본과의 관세철폐 교섭도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USTR 프로먼 대표, "TPP교섭 중요한 산은 넘었다" 상원에서 설명 미국 러셀 차관보, "오바마의 센카쿠 발언 중국에 대한 도발 아니다" #프로먼 #TPP #USTR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