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프로먼 대표는 자동차와 농산품에 대한 관세율 문제로 난항을 겪었던 미일협의에 대해 "타결을 위한 길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양국의 의견차를 좁혀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번에 대통령이 직접 관여하면거 TPP 전체 교섭에 상당한 힘을 얻게 됐다"고 언급했다.
또 대통령에게 무역촉진권(TPA)을 부여하기 위한 법안에 대해서 "초당적인 지지를 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지적하며 이해를 구했다.
TPP교섭의 조기 타결을 위해 꼭 필요한 TPA법안은 지난 1월에 의회에 제줄됐으나 민주당의 일보 신중파가 반대해 처리하지 못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