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아산경찰서(서장 서정권)는,지난 5. 12. 아산시 둔포면 석곡리 소재 오피스텔 신축 현장에서 건물 기우러짐 사건과 관련하여 건축주 및 시공업체에 대한 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아산경찰서 수사과 형사 팀에서는 오피스텔이 설계도면과 다르게 14~15m짜리 기초 파일 개수가 30~40% 적게 시공되었으며, 메트기초 역시 설계도면 보다 20~30㎝ 가량 얇게 시공되었고,기초파일 시공 등 주요공정에 대한 현장 감리도 규정대로 하지 않았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이에 대해 건축주 및 설계, 감리업체, 시공업체 관계자 등을 상대로 부실시공에 대하여 계속 수사하고 있다. 관련기사아산 오피스텔 붕괴 위기, 국토부·아산시 "이번 주말 철거"(종합)아산 오피스텔 붕괴… 한국의 '피사의 사탑' 되나? #부실시공 #아산 #아산경찰서 #아산시 #오피스텔붕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