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면 서천택지개발지구 6블록에 짓는 '서천 2차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서천 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13층 6개동, 총 289가구(전용면적 75㎡) 규모다. 알파룸과 같은 서비스 면적은 늘리고 수납공간은 최대한 확보해 실제 거주공간은 85㎡와 비슷한 수준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밖에 서천 2차 아이파크는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 등으로 자동차로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단지 뒤쪽에 위치해 도보로 오갈 수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 개교를 마친 서농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다. 아울러 2.7㎢에 달하는 서천둘레길과 매미산 등산로가 인접해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난해 개통한 분당선 연장구간인 영통역도 가까이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수원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있다. 2016년 3월 입주 예정이다.(031)232-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