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 피델리티자산운용은 13일 올해 M&A 활동 예상금액이 3조7000억 달러로 지난 2007년 4조9000억 달러 이후 최고치가 가능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피델리티는 올해 1~4월 M&A 활동금액(1조2000억달러) 월 평균치를 5~12월에 적용해 추정했다. 피델리티 측은 "최근 글로벌 M&A 활동은 기업실적과 글로벌 유동성 환경이 양호해 늘고 있다"며 "미국 기업들은 본국 송금 이전에 세금을 납부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 착안, 세금을 줄이기 위해 다국적 기업을 적극적으로 인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피델리티, 유럽 증권거래소에 비트코인 ETP 상장피델리티도 애버딘도...아시아 주식 낙관론 잇따라 #인수합병 #피델리티 #M&A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