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 재건축 단지. [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서울시는 아파트 노후 공용배관 교체 지원금을 25만원으로 5만원 상향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94년 4월 이전에 지어진 전용 85㎡ 이하 아파트와 85㎡ 이하 또는 85㎡ 초과 주택이 혼재된 아파트 중 아연도강관 공용배관을 쓰는 주택이다. 서울시는 이 조건에 해당하는 아파트가 현재 약 19만가구가 달하는 것으로 파악했다. 우선 올해 3만 가구 배관 교체를 지원하고 오는 2018년까지 낡은 배관을 모두 교체할 계획이다.관련기사성남시 서현1동 한양아파트 노후급수관 교체영등포구, 신길 삼성ㆍ문래 진주 등 낡은 아파트 2곳 재건축 추진 #공용배관 #노후 아파트 #서울시 #재건축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