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는 지난달 11일 서울호텔학교 김동수 대표이사의 주식지분 100% 를 인수한다는 내용의 MOU(주식 및 경영권 양수도 의향서)를 체결해 인수절차를 시작했다.
매매계약을 통해 재단이사회에서 매각안을 가결시켜 발표할 예정이다. 이사진들과의 협상도 마무리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호텔학교는 서울 서대문에 위치해 있으며 2011년 7월 주식회사 라마다에듀로 설립 후 2014년 2월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됐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업계 대표기업으로서 서울호텔학교 인수는 산학협력을 통한 관광산업의 글로벌 인재양성이라는 궁극적인 목표를 달성 할 수 있으며 호텔 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한 관광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으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