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시는 지역 내 471개소에서 758대의 생활안전용 CCTV를 운영 중인데, 오는 23일까지 현장을 일일이 찾아 작동상태를 점검하는 동시에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과 관련 유지보수 업체 직원 등 15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지난 7일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와 현장 장비의 연동상태, 작동 현황 등을 확인하고 있다.
또 시는 지난 1일부터 장애인시설 14개소, 노인시설 36개소, 어린이집 320개 소 등 사회복지시설 391개소에 대한 안전점검도 각 담당 부서별로 16일까지 추진한다.
목욕장과 숙박업소 등 특정관리대상 18개소에 대한 시설 안전점검도 이뤄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행복을 창출하고 지키려면,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해야 하기에 관련 분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을 시행하는 것”이라며 “더 안전한 군포를 만들기 위해 계속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