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모델하우스] 입지에 공간을 더하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2014-05-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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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98D형 알파룸.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녹지와 한강, 둘 중 하나만 입지(조망권) 조건으로 갖춰도 프리미엄이 붙는데 이 단지는 모두 갖췄습니다. 서울 강동구와 맞닿아 있어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죠. 과거 그린벨트 지역으로 환경 또한 쾌적합니다."

신연섭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를 두고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다고 표현했다. 오는 16일 분양 예정인 이 단지는 경기도 하남 미사강변도시 A10블록에 들어설 예정이다.
2016년 준공 예정인 미사강변도시는 546만㎡에 주택 3만7118가구, 인구 9만6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도시급 택지지구다. 2009년 그린벨트가 해제됐다.

도시를 'ㄱ'자로 둘러싼 한강과 약 40년 만에 개발제한구역에서 풀린 청정지역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모델하우스는 하남시 덕풍동 735(이마트 하남점 옆)에 마련됐다. 내부는 전용 89㎡D, 98㎡AㆍD, 112㎡A 등 총 4개 타입의 유닛이 설치돼 있다.

실제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9층, 8개동 규모로 총 875가구(전용 89ㆍ98ㆍ112㎡, 8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자녀방ㆍ드레스룸ㆍ알파룸 등의 공간 활용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신연섭 소장은 "알파룸 등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남향 위주의 배치 및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하도록 했다"며 "단지별로 일정 거리가 유지되고 있어 간섭을 받지 않고 장점을 최대한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전용 89㎡는 학생 자녀를 둔 가구를 위한 3개의 방에 알파룸을 더한 스마트 스타일이다. 특히 89㎡B형은 4베이 구조로 38.87㎡의 서비스면적이 더해졌다. 자녀방 2개의 크기를 가로 3.0m, 세로 3.6m로 넓히고 주방도 4.9m로 늘려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멀티스타일의 98㎡D형은 50.25㎡의 서비스면적을 제공한다. 3개의 방 외에 2개의 알파룸을 확보할 수 있으며 서재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설계됐다. 112㎡형은 3세대가 함께 살 수 있는 4개방과 알파룸으로 구성됐다. 3면 개방형과 4.5베이 판상형 두 타입으로 나뉜다.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 건설 현장 인근 전경. [사진=노경조기자]


분양가 상한제 적용을 받는 '미사강변도시 더샵 리버포레'의 분양가는 전용 89ㆍ98㎡의 경우 3.3㎡당 1300만원, 전용 112㎡는 3.3㎡당 1400만원 안팎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6년 8월이다. 1644-0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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