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소원옥 예비후보(사진)는 “도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서문공설시장을 만들겠다”고 정책공약을 제시했다.
제주도의회 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소원옥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용담 1,2)는 2일 “제주서부지역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서문공설시장은 주민들의 희노애락을 같이해온 용담의 대표적인 경제문화공동의 장” 이라며 “지역의 문화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해 관광객이면 누구나 한번쯤은 들르고 싶은 코스로 개발하겠다”고 제안했다.
소 후보는 특히 “서문공설시장은 지난해 전국문화형시장 지정이 됐고 고객수 증가율도 83%로 전국 2위에 해당된다” 며 “앞으로 서문공설시장을 원도심 경제를 더욱 더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