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제주, 비례대표…200명 선거인단 투표로

2014-05-0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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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과 관련, 일반 도민 선거인단과 후보자 추천 선거인단 등 200명의 선거인단 투표로 후보자 순위가 가려진다.

2일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 비례대표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현해남)에 따르면 지난 1일 제1차 회의를 열고 도의원 비례대표후보자 선출 일정과 경선방식 등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천위는 중앙당이 정한 세칙을 반영, 일반 도민으로 구성된 선거인단 100명과 후보자가 각각 200명씩 추천한 선거인단 중 100명을 추출해 모두 200명의 선거인단에 의한 투표로 후보자 순위를 결정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을 위한 공모는 이날부터 7일까지다.

또한 후보자 선출은 오는 8일 후보자 심사와 면접을 거쳐 11일을 전후해 선출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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