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22개 선거구에 대한 단수 후보를 공천했다.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은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심사를 통해 모두 29개 선거구 중 27개 도의원 선거구에서 22명을 단수 공천하고 4개 선거구에 대해서는 경선을 실시키로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공천이 확정된 후보로는 △제1선거구 김형군 △제2선거구 박호형 △제3선거구 김희현 △제4선거구 고인국 △제6선거구 고순생 △제9선거구 안창남 △제10선거구 양영식 △제12선거구 김태석 △제13선거구 이상봉 △14선거구 김진덕 △15선거구 박원철 △17선거구 김경학 △19선거구 좌남수 △20선거구 윤춘광 △21선거구 김용범 △22선거구 위성곤 △23선거구 오충진 △24선거구 김경진 △26선거구 현우범 △27선거구 고용호 △28선거구 이자신 △29선거구 김도웅 후보다.
아울러 경선이 치러지는 4곳으로는 5선거구(이도2동 을)는 강성민.김명만 후보와 공론조사 50%+여론조사 50% 경선, 7선거구(용담1.2동) 김영심.소원옥 경선, 8선거구(화북동) 고경남.김철헌.홍기철 후보는 권리당원 100% ARS 투표 경선, 11선거구(연동 을) 강철남.김철웅 100% 여론조사 경선 방식으로 실시된다.
18선거구(조천)와 25선거구(대정)의 경우에는 아직까지 신청자가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