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광주은행은 정부의 우리금융그룹 민영화 방침 및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국회 통과에 따라 1일 우리금융과의 분할을 거쳐, 2일 KJB금융지주를 설립했다. KJB금융지주는 오는 22일 주식시장에 상장되며, 8월엔 광주은행과 합병돼 '광주은행'으로 변경 상장될 예정이다. 이후 9~10월경 우선협상대상자인 JB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에 광주은행 매매대금을 납부하고 금융위원회의 최종승인이 나면 광주은행 민영화는 마무리 된다. 지난해 말 광주은행의 총자산은 21조원 규모이며,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4.33%를 기록했다.관련기사보이스피싱 범인 신고한 광주은행 직원, 경찰서 감사장 받아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62일 만에 잔액 1500억 돌파 #광주은행 #우리금융 민영화 #KJB금융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