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밤밭노인복지관' 개관식 열어

2014-05-0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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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는 1일 염태영 시장을 비롯해 이태준 노인회 장안구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율전동 ‘밤밭 노인복지관’을 개관식을 열었다.

노인복지관은 대지면적 3939㎡에 지하2층 지상 3층의 연면적 3304㎡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 할 수 있는 강의실 헬스장 이․미용실 식당 등과, 복지관내에 가족과 지역의 보호가 필요한 노인들을 위한 위한 주간보호시설을 갖췄다.

 복지관은 노인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는 한편,장애인이나 노약자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장애물을 없앤 구조로 건축돼 친환경건축물 인증과 생활환경 인증을 취득했다.

염태영 시장은 “어르신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세대간 벽을 허무는 소통의 공간으로,여가 활동 활성화와 건전한 노년문화 정립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시는△SK청솔노인복지관 △서호노인복지관 △버드내노인복지관 △광교노인복지관이 있으며, 밤밭노인복지관 개관으로 5개소의 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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