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 자금동주민센터(동장 문상연)는 주민이 주도하는 '다시 걷고 싶은 밝고 정감 있는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가 공모한 '마을 만들기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주민센터는 관내 18개통을 사업대상지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가 심을 꽃과 설치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전문가와 주민들에게 직접 듣는 등 사업체 참여하고 있다.
문상연 동장은 "주민 스스로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밝고 환한 안전한 골목길을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