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의정부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3일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연을 마련한다고 1일 밝혔다.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가족 400여명을 초청, 의정부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인형극 '이상한 수호천사'를 관람한다. 이날 공연은 경기문화재단과 의정부예술의전당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개최하기로 했던 지역축제가 대부분 취소된 상황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연을 마련해 의미를 더했다. 관련기사의정부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장애인 사회인식개선 캠페인 행사의정부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결과보고대회 개최 한편 의정부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매년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유관기관과 연계,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공연을 마련하고 있다. #문화공연 #소외계층 #의정부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