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예전문단지 운영실태 평가는 수출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기반 조성과 지속가능한 수출농업 육성을 목적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동으로 농식품부 지정 전국 163개 원예전문생산단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예산수출국화단지는 최우수 단지에 주어지는 10%의 수출물류비지원 인센티브와 선진물류조사 및 국내․외 기술연수 기회를 획득했으며 또한 농림사업 대상자 선정시 반영되는 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예산수출국화단지는 신양면 불원리와 응봉면 입침리의 국화재배단지 약 21만6000㎡의 면적에 33농가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20여 농가가 수출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환율만 안정된다면 올해 수출 물량은 전년대비 10%정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