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중흥건설이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 공급한 '중흥S-클래스 센트럴2차'가 평균 9.7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에서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14.62대 1에 달했다.
1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apt2you.com)에 따르면 '중흥S-클래스 센트럴2차'는 지난달 30일 이뤄진 1순위 청약 신청 결과 33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215이 청약해 평균 9.71대 1의 경쟁률로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4.62대 1로 전용면적 84㎡A형 138가구 모집에 2017명이 몰렸다. 전용 84㎡B는 34가구에 299명, 전용 72㎡는 159가구에 899명이 신청해 각각 8.79대 1, 5.6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중흥-S클래스 센트럴2차’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72~84㎡ 721가구로 구성된 중소형 아파트다. 앞
당첨자 발표는 오는 12일,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지하철 1호선 농성역 6번 출구 인근(서구 농성동 393-55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062) 364-0001.